근 1년을 쉬고 다시 일을 시작합니다....
입사 9일만에 컴퓨터가 왔네요...
어제 컴퓨터 설치하고 정신없어 죽겠는데, 일거리를 주더군요...
회사소개서 어디 외국으로 들고 갈거라고...  p40분량의 원고를 주더군요. emoticon_007
뭔 회사소개서가 한두페이지도 아니고 낼까지라는군요... 문득 달자의 봄이 떠오르면서.... 환장하겠더군요....  티내지 않으려 웃으면서 낼 다시 얘기하자 하고 넘기고....
그 낼이 오늘이 된 지금..... 헉!  맥과 같이 설치한 pc 문제 해결이 안됩니다....
같이 일하실분 지방 보내놓고... 혼자서 하라고 하시니.... 거참....
첫 업무라 잘 하고픈 맘 굴뚝같은데....
소량 인쇄에 제본까지 나와야하는게 금욜이랍니다.... 
잠시후 회의를 하고나면 더 기겁할 일이 있을듯 합니다만.... 미리 예상을 하는게 심장건강에 좋을듯 하여 이래저래 맘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.    emoticon_007

누구에게나 시작이 설레고 좋은것일수 만은 없는 것이기에... 가혹한 시작이라도 '시작'이라는 단어 하나로 기쁜 맘으로 업무에 임해야겠지요....  글을 쓰면서 마음을 다잡게 됩니다 ^^ 

자~~ 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되세요들~~~emoticon_071

아! 글고 소량 인쇄 제본하는 곳... 원스톱으로다가 아시는분 내통 부탁드립니다 ^^;
하나더! 젯립깐 pc에 인터넷 설치 사용하는거 괜찮을까요? ^^;